부자가 되려면 40년 동안 아껴야 할까요? MJ 드마코는 『부의 추월차선』에서 그 신화를 정면으로 부정합니다. 이 책은 “느린 길(슬로우레인)”이 아닌, 속도감 있는 자산 창출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3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합니다. 이 글에서는 그 원칙들과 실제 적용기를 함께 정리합니다.
1. 통제의 원칙 (Control)
추월차선에 들어선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 시스템을 스스로 통제합니다. 직장이나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, 본인의 선택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합니다.
제가 느낀 점: 제 부업이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 그건 슬로우레인이었죠. 직접 플랫폼을 만들고, 고객과의 접점을 소유하자 수익도, 영향력도 늘었습니다.
- 직장이 아닌 시스템을 소유하라
- 소득의 통제 가능한 요소를 점검하라
- 피고용자에서 창작자·사업가로 전환 시도하기
2. 시스템화의 원칙 (Process)
드마코는 ‘시간 = 돈’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합니다. 반복을 전제로 한 가치 중심 시스템이 바로 추월차선입니다.
나의 전환: 시간당 요금의 프리랜서 컨설팅 대신, 강의와 템플릿 같은 제품으로 바꾸었습니다. 덕분에 시간 외 소득이 생겼습니다.
- 자신의 지식/재능을 제품화하기
- 이메일, 결제, 전달 등 자동화 시스템 도입
- 시간이 아닌 문제 해결을 중심에 둘 것
3. 확장의 원칙 (Scale)
부는 개인이 아닌 시장을 상대할 때 비로소 폭발합니다. 추월차선은 확장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야 하며, 그 핵심은 ‘온라인 + 자동화 + 반복 가능성’입니다.
제 전환 사례: 지역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하다, 온라인 강좌로 글로벌 전환했습니다. 수익도, 영향력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장됐습니다.
- 온라인화: 제품, SaaS, 멤버십 등 구축
-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복제 가능하게 설계
- 콘텐츠·플랫폼에 투자해 확산력 키우기
추월차선 vs 슬로우레인 요약표
원칙 | 슬로우레인 접근 | 추월차선 접근 |
통제 | 직장·급여에 의존 | 소득 시스템을 직접 소유 |
시스템화 | 시간을 돈으로 교환 | 가치 전달 구조를 자동화 |
확장 | 한정된 시간·지역·인맥 | 글로벌·자동화·복제 가능한 구조 |
마무리
추월차선은 기존의 재테크 조언을 거부합니다. 연 1% 수익률이 아닌, 소유와 구조, 시스템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창업가형 부의 철학입니다. 저도 이 원칙들을 적용하며, 시간에 쫓기기보다 방향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.
질문: 이 세 가지 중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추월차선 원칙은 무엇인가요? 그리고 이번 주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요?